▲ 오산시립미술관 1종 미술관 등록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는 오산시립미술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1종 미술관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오산시립미술관은 1종 미술관 등록요건인 100점 이상의 소장품과 학예사 등 전문 인력, 수장고 시설·항온항습장치 구비 등 요건을 충족해 지난 9월 14일 심의를 거쳐 1종 미술관으로 최종 등록됐다.

시립미술관은 지난 2017년 2종 미술관 등록 이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발한 예술 활동과 소장품 확충을 하며 공공성과 예술성을 갖춘 오산시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1종 미술관 등록을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집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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