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에 작지만 소소한 행복 전달

▲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행정복지센터는 삼송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 어르신 등 24명에게 추석맞이 후원금 10만원씩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할 후원금은 삼송동의 서울행복담은치과가 지난 5월 삼송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300만원 중 일부다.

박철우 원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리 동네 좋은 치과 5가지 약속’을 실천하고 있으며 월드비전의 ‘비전스토어’를 통해 아동들을 지원하는 등 선행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재천 삼송동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후원금이 코로나19로 우리 동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하면서 “우리 동의 후원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이 한가위 보름달같이 밝고 희망찬 동으로 가꿔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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