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 위해 오는 25일과 28일 이틀간 업무 일시 중단

▲ 안성시 보건소, 일반진료 및 건강진단결과서 업무 일시 중단
[안성=광교신문] 안성시 보건소는 ‘호흡기전담클리닉’설치를 위해 일반진료와 건강진단결과서 업무를 오는 25일과 28일 이틀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진료가 필요하거나 식품관련 업소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주차장에 임시 건물을 설치해 일반진료와 건강진단결과서 업무를 유지해 왔으나, 같은 장소에 음압실·호흡기진료실·검체실 등을 갖춘‘호흡기전담클리닉’시설 설치로 인해 부득이하게 기존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반진료 및 건강진단결과서 업무를 위해 보건소를 찾을 시민께서는 오는 29일 이후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인근 병·의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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