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도심에서 방콕하시는 분들께는 어떻게 들리시는지 모르겠지만, 산콕도 그리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30년이상을 비지니스 한답시고 전세계 대도시를 휘젓고 다니다 최근 한달이상 산콕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네요.

"넌 좋겠다! " 하시는데. 

실제로 그렇지 못합니다. 도심의 냄새를 30%이상  가슴에 넣어야 심신이 안정되는 체질이라서 그렇습니다.

뉴노멀이 너무 싫습니다. 숲과 나누는 이야기보다  사람들과 부대끼며 나누는 이야기가 그립습니다.

체질은 절대 못 바꾼다 !

까도남 vs. 산콕남

#산콕남 #까도남 #게으른초보산꾼 #컬쳐클럽700

 

필자는 서울에서 정보기술(IT) 업계에 30년을 종사 하다 현재 경남 거창을 오가며 임야를 가꾸고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글 사진=윤창효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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