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이진 의원 파주 운정지구 학교신설 현장방문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진 의원은 21일 새터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새터중학교 신축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파주시 운정지구 내에 위치한 새터중학교는 총 사업비 18,699,000천원을 투입해 건축되고 있으며 특수학급을 포함 31학급으로 개교 예정이다.

파주 운정지구는 최근 택지개발사업 발표로 약 10만명의 인구증가가 예상되지만 해당 지역에 중학교가 부족해 학생 장거리 통학 및 한강 신도시의 고질적인 교육문제인 과밀학급 우려를 해소하고자 설립되는 학교다.

이진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위험도 소홀히 하지 않게 완벽하게 시공할 것”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기에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향후 통학로 정비 등 학교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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