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보건소‘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전시회’ 개최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치매환자 미술작품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 치매의 날이다.

이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나라, 함께 만들어요’ 슬로건 아래 치매국가책임제 3주년을 기념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의 날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전시회 취약계층 치매어르신 생일이벤트 치매안심마을 캠페인 등과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위생 수칙 준수하에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중요한 만큼 이번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오산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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