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간부공무원 대상 빅데이터 특강 실시
[평택=광교신문]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빅데이터 이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핵심 자원인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간부공무원의 적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강에 고려대 이영환 교수를 초청해 ‘빅데이터와 과학행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행정에서 활용 가능한 현실적인 정책을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방행정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어떤 행정이 가능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특강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수립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빅데이터 활용으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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