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의사 밝혀

▲ 태건BF, 일산서구청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기탁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9월 16일 구산동에 소재한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장인 ㈜태건BF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7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태건BF 측의 뜻에 따라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70가구를 선정해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태건BF는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 소재한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장 인증을 받은 업체로 최근까지 장애아동 재활치료, 소아암 환자 지원 등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0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태건BF 김만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일산서구청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내 가족의 일처럼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일산서구청에서는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관내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장 ㈜태건BF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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