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9개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와 합동점검

▲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25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전기분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설물 관리에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각 분야의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삼천리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가스·전기분야 사용시설의 안전관리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및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법정 보험가입 및 법정검사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추석연휴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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