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면, 추석맞이 취약계층 주거 개선 나눔 실천
[평택=광교신문] 오성면에서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홀몸 어르신 집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 12명의 회원들이 재능기부 활동 연계로 제4호 희망 나눔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날 추진한 사업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의 재료비 지원과 오성면 단체 봉사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전문기술을 보유한 회원이 주축이 되어 지붕누수수리, 도배, 장판교체 등을 통해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재능 나눔으로 추진되어 더 의미가 컸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이인균 오성면장은 “자발적인 후원과 재능기부 등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오성분회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성면 사회적 취약계층 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장 김수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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