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개인 및 사업장에서 기증받은 휠체어 6대를 활용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약 30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장애인, 노약자뿐만 아니라 일시적인 사고 등으로 보행이 불편한 시민도 이용 가능하기에 관내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창릉동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1개월 이내로 신분증을 지참해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양현종 창릉동장은 “일시적인 사고 등으로 생활에 불폄함을 겪는 주민들에게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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