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새마을 부녀회,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
[오산=광교신문] 오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5일 열무김치를 손수 만들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가구에 전달하는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열무김치 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반찬나눔사업으로 새마을 부녀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우기제 협의체 민간위원장이 기부한 열무김치 재료와 행정복지센터 옥상텃밭 해뜰농장에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김치를 담궈 해뜰 따뜻한 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서영오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한 중앙동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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