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동화도서관,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 창작 특강 운영

▲ “동화의 매력에 풍덩”… 부천시, 동화 창작 특강 운영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립동화도서관에서는 문학의 달을 맞아 ‘동화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창작’을 운영한다.

강정규 작가는 부천을 대표하는 문학가로 월간 ‘소년’과 ‘현대문학’에서 동화와 소설을 추천받아 문단에 등단했다.

이후 ‘다섯 시 반에 멈춘 시계’, ‘토끼의 눈’, ‘큰 소나무’ 등을 집필하며 한국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아동문학 계간지 ‘시와 동화’의 발행인과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의 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강의는 강정규 작가에게 직접 동화에 대한 이론과 창작과정을 배워 나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는 아동문학의 이해, 동화의 종류와 특성, 손바닥 동화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동화창작 입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창작’은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온라인 네이버밴드로 만날 수 있다.

수강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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