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25일 유통업소와 정육점 등 상거래용 저울 점검

▲ 단원구 추석 대비 계량기(저울) 특별점검 실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민속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유통업소, 정육점 등의 상거래용 계량기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자의 구매 수요가 높은 채소, 육류 등 품목에 대한 정확한 계량이 이뤄지도록 저울의 위·변조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영점조정,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을 비롯한 일반 생활용품 거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시장 및 마트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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