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
[시흥=광교신문] 시흥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는 코로나19장기화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식료품 및 의약품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례관리대상자 중 복합적 어려움으로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집중 사례관리대상자 136가구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상자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인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2011년에 개소해 통합사례관리, 읍면동 복지사업 지원, 지역보호체계 운영, 민간기관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경제.주거.건강.가족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공공 및 민간사회복지자원을 연계해 장기적인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홍사옥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시흥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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