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지역농산물 전달 행사 가져
[안성=광교신문]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포도와 계란을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운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추석을 앞두고 진행했으며 포도 2kg 150상자, 계란 150판을 준비해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25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권영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서운면 지역특산물 포도와 관내에서 생산된 싱싱한 계란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예전보다 힘든 추석명절이되겠지만 모두들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원섭 서운면장은 “우리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부녀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생산된 포도와 계란을 구입해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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