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수해복구를 위한 나눔은 여전히
[안성=광교신문] 경기안성생물관리협회와 하나로텍은 지난 11일 성금 185만원과 마스크 15,000장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에 동참했다.

경기안성생물관리협회 이동훈 대표는 “수확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지만 수해피해로 많은것들이 유실되어 안타깝다”며 “저희의 정성이 수해민들과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 흘리시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전달식을 가진 하나로텍 강태균 대표도 “코로나19와 수해로 많은 이들에게 힘든 여름이 아닌가 싶다. 힘들때일수록 모든 이들이 합심해 도와준다면 잘 이겨내리라 생각된다. 수해복구를 위해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풍성한 계절인 만큼 많은 행사들로 기쁨을 함께 누려야 하나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많은 것들이 축소됐다. 많은 분들이 아쉬움이 남겠지만 수해복구와 코로나19예방이 우선시 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최우선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안성시도 앞장서 수해복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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