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고가 2020 전국 고등축구리그 결승에서 경기청담FC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4-0으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습니다. 

용인권역(용인, 안성, 이천, 오산) 리그전 전승으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으며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고교 축구 명문으로 거듭나 용인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이틀 전 우승한 2020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이어 고등부 2관왕을 차지해 두배로 영광이기도 한데요.

코로나와 긴 장마, 폭염에 훈련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준 선수들, 
팀이 하모니를 낼 수 있도록 지휘해 주신 이영진 감독님과 코칭 스탭분들,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배려와 지원해 주시는 김정미 교장선생님과 교직원여러분,
무엇보다, 선수들 뒷바라지에 노고가 많으신 학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축하의 박수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저도 용인시축구센터 이사장으로서, 우리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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