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날개 오산 세마 8호점’ 지정
[오산=광교신문]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양산동 소재 한식당 ‘느림’을 ‘착한날개 오산-세마사랑 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날개 오산’이란 월 일정금액 또는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하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번에 착한날개 오산-세마사랑 8호점으로 선정된 ‘느림’은 지난 1월부터 매달 10kg상당의 밑반찬을 세마동 반찬지원사업인 세마반지 사업을 통해 24가구에 제공해오고 있다.

하정숙 대표는 “협의체에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를 위한 반찬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는 협의체 위원의 소개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함께 후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이웃을 살피려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주민 누구나 살기 편하며 행복한 세마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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