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복 회장은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를 겪으며 자매도시인 영동군이 많은 피해를 입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이 이뤄져서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역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창복 회장 및 이순열 탈북민지원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원 5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조창복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집수리 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연계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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