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픈스튜디오 진행 사진
2019 오픈스튜디오 진행 사진

 

[화성=광교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9월부터 <2020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을 통해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의 예술가와 그의 작업실, 예술공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은 정해진 집결지에 모여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하며, 하루 2곳 내외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투어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해 사전에 선발된 시민 모니터링단 중 소수인원만 참여한다. 이에 사업담당자는 “2017년 사업 시작부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지만, 현 상황으로 활동에 크게 제약받고 있는 예술가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2019 오픈스튜디오 진행 사진
2019 오픈스튜디오 진행 사진
2019 오픈스튜디오 진행 사진
2019 오픈스튜디오 진행 사진
2020 화성예술플랫폼_포스터
2020 화성예술플랫폼_포스터

 

올해 만나볼 예술가는 만욱, 이하여 만욱, 이향지, 김미자, 박미원, NAKK(낙), 조현익, 백영철, 김두한 작가와 두들리안 타악기앙상블, 아트컴퍼니 달문이 있으며, 작년 매향리 스튜디오처럼 올해는 모모책방과 해BARAGI 갤러리가 화성시의 주목할 만한 예술공간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9월 5일, 12일, 19일, 26일, 10월 17일, 24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추후 재단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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