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쿠키 4종·드립백 커피 구성…7일부터 전화로 구매 신청

▲ 장애인생산품 브랜드‘유니르’선물세트 판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관내 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가 추석을 앞두고 쿠키와 커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초코·모카·씨앗·사르르 쿠키 4종과 드립백 커피 3종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2만5천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유니르 매장이나 시 장애인복지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유니르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곳서 생산한 쿠키, 케이크, 커피, 빵, LED조명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 선물세트의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복지 사업을 위해 쓰인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는 상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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