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김수아,‘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정책제안대회’최우수상 수상

[화성=광교신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수아 위원이 지난 8월26일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수아 위원은 ‘청소년 자살, 우울증 감소 정책’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의 실태의 문제를 제기하며 청소년들의 자살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우울증 키트 관공서 비치, 학교에 케이트 키퍼 인력배치 등을 제안했다.

제안된 정책은 공감댓글 순에 의한 1차 합격자 선발, 2차 정책제안 영상 시청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11~12월에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아 위원은 2017년부터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4년째 활동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운영위원장으로서 청소년수련시설의 모니터링, 의견제안, 홍보 등 시설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2019년 제1회 화성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신개념 진로·진학 교육정책’을 주제로 정책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수아 위원은 “이번 제안한 청소년 자살, 우울증 감소에 대한 정책이 실현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마음의 상처를 가진 청소년들이 이 정책이 실현됨을 통해 상처를 치유받았으면 좋겠고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어른으로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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