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실내 체험형 유아숲 ‘똥은 참 대단해’ 동영상 제작…고양생태환경교육센터 SNS에 게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유아숲교육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아들이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영상 ‘똥은 참 대단해’를 제작해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은 유아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소재로 제작, 실내에서 유아들이 함께 따라하며 간접적으로 숲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고양생태환경교육센터 SNS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게시했다.

또한, 7월부터 배포한 비대면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똥은 참 대단해 ‘누구 똥일까요? 똥이 주는 이로움 알아보기, 똥거름 만들기’ 등 노래하는 개구리 ‘개구리 한 살이 알아보기, 소리를 통한 개구리 분류, 개구리 만들기’ 등 나뭇가지야, 놀자 ‘나뭇가지는 왜 떨어질까요?, 나뭇가지 화가’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도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로 숲교육 동영상을 매달 3편씩 제작해 게시할 예정이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유아들이 비대면 숲교육 동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자발적으로 숲을 찾고 아끼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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