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중단된 이동금연클리닉 비대면 운영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해까지 운영했던 이동금연클리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됨에 따라 사업장 근로자의 금연기회 확보 및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상담사가 사업장으로 방문하던 방법이 아닌, 전화 상담으로 진행하게 되며 사업장 보건관리자를 통해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전달하게 된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흡연은 폐기능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흡연자가 코로나19 감염 시 환자의 중증도, 사망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흡연을 중단하시길 바란다”며 “상록수보건소에서는 금연시도자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