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협력망 자문회의 열어 수료생 취업지원방안 논의

▲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수료
[의왕=광교신문] 의왕시는 지난 26일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5월 의왕요리학원에서 개강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이 날 172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조기취업 6명, 수료 11명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동일 과정에서 수료생 19명 중 18명이 취업해 95%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고 올해 수료생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 시설에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이 확정된 수료생도 있어 더 높은 취업률이 기대되고 있다.

새일센터는 앞서 지난 21일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유복림 센터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 강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협력망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수료생들의 취업지원과 교육발전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 “직업교육훈련이 끝난 후에도 개인별 상담·구인업체알선과 함께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수료생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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