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코로나19로 포도따기 체험 수요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다녀왔습니다.

농협 경기영업본부와 용인시지부에서는 해당 농가의 포도 수확을 돕고 수확한 포도를 전량 구매해, 수해 주민들을 위해 시에 기탁해 주셨습니다.

 

 

농가주께서는 설상가상으로 수해와 코로나가 겹쳐 일손 부족에 포도 수확과 판매할 걱정에 막막했었다며, 농협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해 하셨습니다.

수해, 코로나 등의 위기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힘들 때마다 아름다운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들을 볼때마다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