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 유튜브서 미디어강의 무료 공개

▲ 유튜브 콘텐츠 집에서 쉽게 기획해요

[부천=광교신문] 집에서 즐기는 미디어 온라인 강의가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6개 주제로 총 15편의 미디어 강의를 공개했다.

강의 주제는 채널이 성장하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 디지털동영상카메라의 모든 것 다빈치리졸브 기초강의 사진의 역사 특수학교·노인 미디어교육 현장 가이드 마을미디어의 이해와 기초 등이다.

특히 강사진은 구독자 13만명을 보유한 1인미디어 교육 유튜브 채널 강민형 대표를 비롯해 미디어 현장교육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의 제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 문화뉴딜 사업 중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재단 미디어센터 협력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중단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예술강사 등에 강의 제작을 지원하고 문화시설 휴관과 강연 취소 등으로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에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강의를 제공해 문화기본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재단은 또 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진행할 생활미디어 온라인 교육을 신청 접수한다.

강좌는 프리프로덕션의 기본이해: 영상기획 끝내기 스마트폰 촬영: 프레임 속 감성 담기 자막생성 ‘브루’ 다루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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