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른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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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광교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지난 15일 발효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오는 29일 진행 예정이었던 밴드 경연대회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결선 경연 <포레스트-인 콘서트>을 2주 연기한 9월 12일(토)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감염증 확산으로 예년과 달라진 올해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의 경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본선 경연은 지난 1일 반석아트홀에서 12팀이 무관중 공연을 선보이며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TOP5를 선정하고,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 경연 <프로스트-인 콘서트>는 동탄의 청려수련원에서 숲 속 피크닉 콘서트로 진행한다.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시민과 공연자의 안전을 고려해 개최 시기를 2주 연기했다.”며 “화성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예술가 지원을 병행하는 사업인 만큼, 코로나 상황에도 예술가들이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결선 운영을 통해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결선 진출 TOP5를 뽑기 위한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다. 누적 좋아요수 5천 건, 누적 조회수 2만 건을 돌파한 시민들의 열띤 본선 투표는 오는 23일(일) 24시까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크랙샷, △쟈니스파크, △1DB(원디비), △밴드민하, △BADLAMB, △롤링쿼츠, △바비핀스, △남달리트리오, △어텐브리드, △Drooo:p, △HOLYCITY, △카프(CALF) TOP12가 선보인 무관중 본선 경연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선 경연 <포레스트-인 콘서트>에 진출할 TOP5는 8월 24일(월)에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http://www.hcf-risingstar.com)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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