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청
[이천=광교신문]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20일 오전 5시부터 증포동 주요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증포동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 날 제초작업에는 증포동남녀지도자 30명이 참석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증포동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인도를 덮치면서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방해하는 잡풀과 칡덩굴 등을 제거했다.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 향상과 쾌적한 증포동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제초작업 등을 주관한 새마을협의회 박상찬 협의회장은“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남녀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주인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증포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증포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 재활용품 수거 사업 등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경로잔치를 위한 음식 바자회와 어르신을 위한 경로체육대회 지원, 김장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방역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증포동 박원선 동장도 “무더운 날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사업에 참석한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동민을 대표해 고맙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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