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축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관람객 사전예약 취소

지난 17일 '와, 공룡이다' 사전녹화현장 (화성시청제공)
지난 17일 '와, 공룡이다' 사전녹화현장 (화성시청제공)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문화재단과 ㈜극단민들레는 자연과 예술이 하나 되는 축제, 코로나19에 적응하는 거리두기 안심축제 ‘2020 품앗이공연예술축제’를 8월 19일(수)부터 8월 30일(일)까지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소보다 더욱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관람객만 모시고 축제 진행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 되었다.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품앗이공연예술축제는 전 스텝이 마스크 착용 후 활동하며, 발열 확인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한다.

2020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포스터
2020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포스터

 

지난 19일(수)부터 개최한 축제는 8월 21일(금)까지 스토리텔링 워크샵을 시작으로, 8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중계을 진행한다. ▲심청이 못봤소? ▲방울이의 낮잠여행(버블드래곤) ▲무니의 문(작은극장H) ▲방정환 이야기(어린이문화연대 등) ▲무형문화제 제17호 봉산탈춤(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보존회) ▲자연·환경예술 되삶(유진규 몸) 등 국내 개발 및 초청작, 총 15개 작품을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품앗이공연예술축제 전 공연은 무료로 화성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300명)을 증정한다.

축제는 30일(일)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또는 ㈜극단민들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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