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당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특강

▲ 가짜뉴스, 탈진실의 시대 저널리스트 정준희와 함께 미디어 바로 읽기
[평택=광교신문]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저널리스트 정준희와 함께 ‘가짜뉴스 범람시대, 미디어 바로 읽기’를 주제로 다변화된 미디어와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유튜브 등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고 기성 언론, 기자의 역할이 혼재되는 언론 환경에서 속보경쟁으로 남발되는 오보, 정보오염 현상을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 짚어보고 일반 시민이 미디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다양한 관점에서 알아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9월 2일 오후 2시에 진행 할 첫 강연에서는 ‘탈진실, 코로나19, 인포데믹스’를 주제로 시민들이 알아야 할 미디어의 속성, 감염병처럼 퍼지는 인포데믹스 현상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분석해보고 9월 15일 오후 2시 2차시 강연에서는 ‘미디어 거리두기, 미디어와 함께 살기’를 주제로 어떻게 오염된 정보를 걸러낼 수 있을지,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법, 일상에서 미디어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강연을 하는 정준희는 포스트 트루스, 스마트 시대 신문의 위기와 미래 등 저널리즘 관련 다양한 도서의 저자, 공저자이며 대학강연과 함께 KBS1TV 저널리즘토크쇼 J를 비롯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전문 저널리스트이다.

현재는 KBS1라디오 열린토론과 TBS TV 정준희의 해시태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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