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 수해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에 구슬땀
[수원=광교신문]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성시 일죽면 메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26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하우스 내부로 유입된 토사 및 배양토를 제거하는 등 복구 지원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아주대병원은 수원시의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5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안성시에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단을 이끈 조석환 의장은 “집중호우로 재산과 농작물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수해의 상처를 딛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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