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사랑 나눔’ 실천
[안성=광교신문] 지난 13일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원한 사랑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혹서기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총 30가구를 선정해 선풍기 30대를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대응 안전수칙 및 폭염대응 요령을 전달하며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

한상천 삼죽면협의체위원장은 “폭우 및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성근 삼죽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죽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