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영상 제작 얼컬리지 프로그램’신청자 모집

[오산=광교신문]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제공하는 ‘얼컬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얼컬리지 프로그램’은 오산시만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여러 직무 분야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특화된 취업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시작인 얼컬리지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수요 조사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분야인 영상 제작을 첫 번째 주제로 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얼컬리지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영상 촬영 및 편집 분야의 전문가에게 직접 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얼컬리지 프로그램’의 크리에이터 실습 과정을 수료한 우수 이수자에 대해서는 영상 분야 취업으로의 연계도 제공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16세에서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오전반 10명, 오후반 1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s://www.osan1318.or.kr/1318/main.do 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진로체험과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의 종사자·전문가를 만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검정고시와 멘토링 등 학업 지원, 인턴십, 직업훈련 학원비, 자격증 취득 등 자립지원, 문화활동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교통비 및 급식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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