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진짜 인생로드’진로멘토 3인 초청 영상촬영

▲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진로콘서트‘드림톡톡’제작 배포
[의왕=광교신문] 의왕시진로지원센터‘꿈터’에서는 매년 진행된 진로콘서트 행사 개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에 새로운 소통창구의 일환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자 영상을 통한 진로콘서트를 제작하고 있다.

‘나의 진짜 인생로드’라는 슬로건으로 조용민 구글 글로벌비즈니스팀 부장, 조준기 트래블홀릭 대표, 이정욱 ㈜위플레이 대표가 3인의 진로멘토로서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진로방향을 제시하고 스스로 자아성찰을 할 수 있도록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시도했다.

특히 이번 진로콘서트는 사전에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질문지를 배포해 각 진로멘토들에게 궁금한 점을 받아 영상촬영 시 Q&A로 활용해 촬영했으며 이번에 제작되는 진로콘서트 영상은 오는 9월부터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유튜브채널에 공개해 전국 청소년들에게도 제공할 계획으로 영상뿐만 아니라 퀴즈,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진로콘서트와 관련한 사항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비록 청소년들이 다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진로멘토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삶의 가치관을 배우고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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