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우아트, 거울세트, 지갑세트, 에코가방 등 700여점 전달

▲ 의왕시, 갈뫼중학교‘나눔 마중물 봉사활동’후원물품 기부

[의왕=광교신문] 의왕시 갈뫼중학교는 전교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존중과 배려의 생활공동체인‘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도우아트, 거울세트, 지갑세트, 에코가방, 쿠션 등 700여점의 나눔 물품을 지난 12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덕재 갈뫼중학교 교장은“학교에서는 학급별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지역사회 봉사활동 중심의 학급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신장과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활동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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