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보양식 전달’ 특화사업 실시

▲ 고양시 고봉동, “어르신, 사랑의 보양식 드시고 힘내세요”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보양식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보양식 전달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불고기, 육개장, 설렁탕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랑의 보양식 전달 전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노인들의 한 끼 식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교원 고봉동장은 “오는 9월에는 집 고쳐주기, 찾아가는 빨래서비스, 추석 음식 전달하기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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