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아양도서관 오는 18일부터 시범 운영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2018년 2월 건축공사를 시작한 아양도서관의 개관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1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양택지개발지구의 근린공원 2호 내에 위치한 아양도서관은 지하1층에 지상2층으로 연면적 2,764㎡이며 개관 초기의 장서량은 약 3만권에 달한다.

시범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가능한 서비스는 자료실 도서 대출·반납, 열람, 회원가입 등이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의 절차 후 입장이 가능하다.

조현광 도서관장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실제 이용자와의 대면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정상 운영 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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