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자활, 희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사회적 배려계층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민주적인 관계형성을 위해 개인의 심리, 정서회복, 자아 정체성과 주체성 확립을 도모하고 자활근로사업단 운영기반 강화 및 참여주민 질적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교육 욕구조사를 토대로 기초교육, 뇌과학 대화기법교육, 리더십교육, 공동체의식 강화교육, 자격증과정, 문화예술 교육 등 총 6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격증 과정인 더 깔끄미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과정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자활 내 전문가를 양성하고 직무 연관성을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심상원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차별화된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역량 강화와 자활사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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