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에 꽃을 담다. 화(花)유(癒)데이’프로그램 진행
[평택=광교신문]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마음에 꽃을 담다.

화유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프로그램 첫날로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등 15가구 30여명이 참여해 “흔하게 체험할 수 없는 귀한 시간”이라며 완성도 높은‘꽃 리스’를 만들기 위해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몰입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평소와 다른 일상생활이 가져오는 사회적 불안감 및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 진행된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꽃으로 감성을 자극하고 작품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창수 동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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