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봉사에 구슬땀

▲ “사랑의 밑반찬 드시고 폭우에 지친 이웃들 힘내세요”
[안성=광교신문]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7일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돼지고기장조림, 열무물김치 등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폭우로 반찬 만들기가 쉽지 않았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80가구에게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에 힘썼다.

권영자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반찬을 드시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폭우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원섭 서운면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주민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준비해 주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운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