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오성면 4개 기관·단체 지역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평택=광교신문] 평택시 오성면에서는 오성중학교와 오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오성면 주민자치회 등 3개 기관·단체와 지난 5일 지역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농촌 마을은 물론 인근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할 거점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60억을 확보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4개년 간 중심가로 경관개선, 체육공원 환경개선, 오성면 커뮤니티센터 신축사업 등 중심기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

금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협력, 지역행사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 우선적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성면 중심지활성화사업이 종료되는 해로서 금번 협약을 통해 동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사업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오성면 발전과 활성화를 지속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각 기관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오성면장은 금번 협약에 대해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찾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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