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쇄신 위한 강도 높은 혁신비전 발표, 시민들과 ‘언택트’ 공유도

혁신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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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광교신문] 용인도시공사는 8월 5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형주 사장대행(용인시 재정국장)과 실, 본부장, 상임고문, 각 부서장과 실무자 및 신입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혁신비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와 조직개편 등 대내외 위협에 대한 상반기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각 사업본부별 조직역량 극대화를 위한 혁신 비전이 발표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필수인원만 참가하는 대신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전 직원과 시민들에게까지 내용을 공유하는‘언택트’열린 회의로 진행되었다.

김용섭 상임고문과 각 본부장 등은 직원들이 타인을 배려하며 자신을 재창조하는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하였다. 특히 1년 뒤 등 향후 조직 비전과 시설관리 서비스 품질 고도화 방안, 신규사업 추진 로드맵, 조직 안정화 방향 등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였다.

혁신보고 혁신결의
혁신보고 혁신결의

 

올해 초 모든 부서가 각자 우수사례나 기존 업무 관행을 깨기 위해 제시한 연중 혁신과제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 현황 점검도 이루어졌다. 공사는 상반기에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한 즉시감면서비스 국비사업 선정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하반기에도 GTX 복합환승센터 공모 참여 등 지방공기업 최초, 최우수 수준의 성과를 목표로 각 분야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주 사장대행은 직급과 상관없이 누구나 비전과 깨어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조직 내부는 물론 시민과 공유할 기회를 넓힐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신규직원들에게도 공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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