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교2지구 공사현장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중인 세교2 택지개발지구에 호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우기·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오산시와 LH공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택지개발지구 내 상습침수구간 및 침사지 정비 등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오산천의 우수 방류부를 조기 완공해 우선 사용을 협의하는 등 우기에 대비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에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현장인력 및 장비 동원 등 즉각적인 대응으로 호우 피해를 최소화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계속되는 호우와 태풍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비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호우 대비에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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