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건축직 공무원 2명 건축사 시험 최종 합격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5일 시 건축직 공무원 2명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양승복 건축과 건축행정팀장과 설정근 도시디자인과 광고물행정팀장이다.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으로 꼽히는 건축사는 건축물 설계 및 감리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양승복 팀장은 “이제까지 했던 것처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인 자격을 바탕으로 공공건축업무 지원은 물론이고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에도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바쁜 공직생활에도 꾸준한 자기계발에 힘써 최종 합격의 영예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자기 시간을 줄여가며 배움에 힘쓰는 공무원들이 있어 용인시 건축행정의 앞날이 밝다”며 “함께 배우고 후배 공무원들을 끌어주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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