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하절기 물품 지원
[의왕=광교신문]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취약계층 하절기 물품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했으며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56가구를 선정해 선풍기 8대, 여름이불 40채를 비롯해 라면, 간편식, 세제 등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도 묻고 생활실태도 파악하는 등 위기상황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찬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많이 줄어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선풍기와 식료품 등을 지원해 줄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