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관산동, 시원한 면마스크 제작 ‘재능 기부’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저소득층의 감염 예방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면마스크 2600장 교부를 시작했다.

면마스크는 관산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직능단체회원, 시민,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했으며 필터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에 1인당 2매씩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면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한 시민은 “면마스크 만들기는 쉽지않았지만 주민들이 숨쉬기 편한 예쁜 면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