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 생활실천 유도 ‘유치는 건강하게, 영구치는 오래오래’

▲ 안성시보건소, 찾아가는 치아 건강 체험교실 호응 뜨거워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33개 어린이집의 어린이 50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아 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아건강 체험교실은 보건소 구강관리 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구강보건교육’뿐만 아니라 감염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치아 건강 체험교실 운영이 보류되어 아쉬웠는데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글리터버그를 활용한 손 씻기 교육도 함께 실시해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 때 경험하는 구강보건교육은 아이들의 유치를 더 건강하게 가꾸고 영구치를 더 오래 쓸 수 있도록 구강건강 생활실천을 유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충치예방에 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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