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호 평택시부시장, 집중호우 피해예방 긴급현장점검 실시
[평택=광교신문] 이종호 평택시부시장은 지난 30일 안성천 수계 저지대지역 침수예방을 위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평택지역은 지난 29일부터 30일 오전까지 평균 110mm, 최고 211mm로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신평, 원평동 저지대 내수배제역할을 하는 유천배수펌프장 펌프시설 가동상태 및 승두소하천 방류상태를 점검했고 평택호 배수갑문 종합상황센터를 방문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와 관리수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 우기 시 상호협업을 통해 배수갑문을 개방해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하는 것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팽성대교 확장공사현장을 방문, 가설도로로 하천흐름 저해여부를 점검했다.

이종호 평택시부시장은 “배수펌프장 및 배수갑문의 철저한 관리·운영으로 이번 호우에 큰 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예찰·점검을 통해 피해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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